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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장마철 입맛 살려주는 보양 한 그릇! 해물칼국수 레시피!

by iethinking 2025. 6. 25.

나를생각 로고 사진
해물칼국수 사진

 

장마가 시작되면 날씨는 눅눅하고 몸은 쉽게 처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속을 따뜻하게 덮여주고 입맛을 살려주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더욱 간절해지죠.
바로 이럴 때 추천하고 싶은 요리가 해물칼국수입니다.

오늘 소개할 해물칼국수는 냉동 꽃게와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를 사용해 바다의 깊은 풍미를 담아낸 건강한 한 그릇입니다. 맑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럽게 익은 감자, 탱글한 칼국수 면발, 그리고 깊은 맛을 더해주는 해산물까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국물 맛은 장마철의 불쾌한 기분까지 달래줍니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쉽게 지치는 요즘, 해물칼국수는 가족 모두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철 보양식입니다.
냉동실 속 해물만 꺼내면 언제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재료의 영양학적 장점!

꽃게:

- 키토산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입니다.

- 칼슘과 인, 단백질이 풍부해 뼈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타우린과 아연, 단백질이 풍부해 간 기능 강화 및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해물칼국수 한입 사진

 

 

해물칼국수 재료(2인분)

냉동 꽃게 2마리,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6마리

 감자 2개, 칼국수 생면 200g, 물 1.2리터, 마늘 1Ts,국간장 1Ts, 후추 약간
 양념장: 대파 10cm, 간장 2Ts, 참기름 1Ts, 고춧가루 1/2Ts, 깨소금 1/2Ts

해물칼국수 완성 사진

 

 

해물칼국수 만드는 법!

1. 냉동 꽃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반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새우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껍질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벗겨도 됩니다. 새우 껍질을 사용할 경우에는 새우 껍질이 국물에 풍미를 더하며, 먹기 편하게 할 경우에는 껍질을 벗겨서 사용합니다.

3.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4. 대파는 다져서 분량의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5. 냄비에 물 1.2리터를 넣고 물이 끓으면 감자와 꽃게를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서 떠오르는 불순물은 건져냅니다.

6. 마늘 1Ts,국간장 1Ts과 칼국수 생면 200g을 넣고 6~7분 정도 면발이 쫄깃하게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끓이는 동안 거품은 수시로 제거해 주고, 면이 냄비 바닥에 눌지 않도록 바닥까지 저어주세요.

7.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새우를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8. 그릇에 칼국수를 담고 양념장을 올리고 기호에 따라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새우, 게 재료 사진감자 손질 사진대파 다진 사진
양념장 사진육수 만드는 사진육수 불순물 건지는 사진
육수에 마늘 추가하는 사진육수에 면 넣은 사진육수에 새우 넣는 사진

 

 


 

 

한 그릇의 따뜻한 국물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더 큽니다.
해물칼국수는 바다에서 온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기름지지 않아 속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건강식입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식탁을 원하신다면 오늘 해물칼국수로 그 시간을 채워보세요. 한 그릇의 온기가 하루의 피로를 녹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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